건물 지하실에서 발견된 커다란 구멍. <br /> <br />들어가 보니 느닷없게도 땅굴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매설된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 벌인 일인데요. <br /> <br />6명이 범행을 모의해 창고를 빌렸고 삽과 곡괭이만으로 무려 16m 달하는 지하길을 뚫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'삽질'은 넉 달 동안 이어졌는데, 송유관까지 9m를 남기고 덜미를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4차선 도로 바로 아래에 땅굴을 파놔서 자칫 땅꺼짐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선 (s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51323320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